<문과대학 대학원 디지털인문과학 융합전공 신설 안내>


안녕하세요? 독문과 학과장 신지영 교수입니다. 

다음 학기 문과대 대학원에 융합전공이 신설되어 알려드립니다. 

융합전공의 신설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과대학 대학원 디지털인문과학 융합전공(Interdisciplinary Major Program in Digital Humanities & Science)은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언어학과가 참여하며, 디지털 네이티브로 성장한 학문후속세대를 4차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 학제간 소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노마드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본 융합전공은 전공자가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상상력, 예술적 감성에 기반해 디지털 기술의 역량을 활용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할 것입니다. 


첨부한 운영 내규를 보시면 알겠지만, 융합전공은 디지털인문학, 자연어처리, 문화콘텐츠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12학점을 수강하면 융합전공 이수가 인정됩니다. 

각 교과목의 소속트랙은 내규 다음에 있는 목록에서 확인하세요.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생들이 융합전공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랍니다.